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러해드(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Fate/stay night(애니메이션)]] === [[페이트 프로토타입#s-1.1|구 Fate]] 이후 [[Fate/stay night]] 초기기획 당시, 방패를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버려진 강아지계 히로인이 있었고, 갤러해드는 그 소녀에게 깃든 영령이라는 설정만 있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스튜딘에서 페스나가 애니화할 때 특정 루트가 아닌 제 4의 루트로 버려진 설정을 활용해 그 히로인과 [[어새신(5차)|어새신]] 대신 갤러해드가 등장하는 플롯을 썼지만,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취소되었다. 당시 취소된 플롯은 15주년 기념 팸플랫에서 공개되었다. 시계탑 소속 네크로맨서인 어니스트 그레이브힐이 마스터로 참전하게 되었는데, 그는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시체를 하나 받아서 그 시체에다 영령을 빙의시켜 서번트를 소환하였다. 이 시체의 이름은 [[타치에]]로, 10년 전 후유키시에서 벌어진 제4차 성배전쟁 마지막에 앙그라 마이뉴의 저주로 인해 일어난 대화재에서 사망한 500명 중 한 명이다. 그 코토미네 키레이조차 "안 좋다"라고 충고할 만큼 리스크가 큰 수법이었지만 자신만을 믿는 어니스트 그레이브힐은 살아있는 존재보다 시체를 곁에 두는 게 완벽한 도구로서 취급하기 용이하다고 판단하여 밀어붙였다. 서번트는 싸울 때만 영령을 표층으로 드러내어 이외에는 시체로서 어니스트 그레이브힐을 따라다녔다. 이 때 교회에서 코토미네 키레이, 어니스트 그레이브힐, [[에미야 시로]]가 대화하다가 "10년 전의 생존자..."를 거론하면서 실더를 반응하게 한다. 처음에는 편법소환의 부작용이었던 탓에 갤러해드는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인식하지 못했고 해당 시체인 타치에도 별다른 의지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갤러해드는 모든 서번트마다 최소 한 번 이상 싸우고 주변 상황을 파악하면서 어니스트 그레이브힐을 보고는 '자기 주인 아님'이라고 판단하여 배신하고 단독으로 성배전쟁에 나서게 된다. 세이버에게는 한 번 패배했지만 진명해방은 하지 않았고 배신한 시점까지도 자신의 진명을 몰라 제대로 된 힘을 내지 못했다. 갤러해드는 성배탐색을 위해 태어나고 성배를 손에 넣어 올바르게 사용한 유일한 기사이기에 성배에 대해 '자신이 손에 잡아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성배에 집착하였다. 싸움을 반복하고 살아남는 방식으로 점차 기억을 떠올려가고 단순한 시체에 지나지 않았던 타치에가 각성하면서 자신을 한 번 패퇴시킨 세이버에게 증오스러운 집착을 보이게 된다. 엄밀히 말하면 타치에는 대화재의 생존자였던 에미야 시로에게 엉뚱한 원한을 품었고 갤러해드는 아서 왕에게 강렬한 집착을 보였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인격의 주도권은 타치에가 쥐게 되고 갤러해드는 점차 자신이 성배탐색을 한 기사였다는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무엇 때문에 기적을 손에 넣고자 했는지는 모르고 진명도 깨닫지 못해 보구를 해방하지 못했다. 그러다 세이버가 [[엑스칼리버(Fate 시리즈)|보구를 진명해방하면서]] 자신이 누구였고 왜 세이버에게 집착한 건지를 깨닫게 된다. 하지만 타치에는 갤러해드의 도움을 받는 것과 별개로 시체인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을 죽이기까지 하였다. 결국 완전히 각성한 갤러해드는 타치에의 조언역이 되는데, 본인이 주도권을 내준 건 다른 서번트와 달리 일부 잔해만 깃든 수준이었기 때문에 실더는 자신이 아니라 타치에라고 인식했기 때문이었다. 단 세이버와 싸울 때 세이버가 자신은 잘못된 왕이었다며 자신의 치세를 부정하려고 할 때는 표층에 나타나서 세이버에게 싸움을 걸었다. 타치에는 시내를 배회하며 10년의 시간의 흐름을 실감하며, 자신이 돌아가야 할 장소가 없음을 통감한다. 슬픔을 원망으로 바꾸며 이를 원동력으로 삼으나, 본인도 그것이 고통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죽고 싶지 않다고 방황하고 있으나, >──사실은 뭐가 옳은지 정도는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가슴에 각인된 공포, 불합리한 참극의 기억.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빼앗긴, 그 분노가 사라지지 않는다. 이러다 타치에는 [[랜서(5차)|유쾌한]] [[아처(4차)|교회]] [[코토미네 키레이|패밀리]]에게 동참하게 되었고 갤러해드는 그런 타치에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당시 갤러해드는 세이버에게 한 번 패배하여 힘이 약화된 탓이었다. 타치에는 시체라서 마력만 보충하면 몸은 복원되고 통증도 느끼지 않는다. 보구는 『재앙이 닥쳐오는 때를 가르키는 단편(어라운드 라운드 실드)』 원탁의 기사 갤러해드의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위험한 자리」에 관한 전설이 구현화된 보구. 아서왕의 원탁에는 「가장 위험한 자리」라고 불리는 빈 자리가 있었다. 아무도 앉지 않는 이 빈 좌석에 당당하게 앉은 것이, 바로 랜슬롯의 아들, 소년 기사 갤러해드로 여겨진다. 『라운드 실드』라는 명칭탓에 '방패'라고 착각하게 하지만 사실은 방패가 아니라 원탁(테이블)이다. 갤러해드는 자신이 앉았던 「위험한 자리」의 테이블을 방패로 삼아 사용한다. 이 방패는 물리적으로 높은 방어력을 지니고 있지만, 헤라클레스같은『A 이하는 무효』라는 개념적 방어가 아니며 A+ 랭크인 벨레로폰 클래스의 직격은 방어할 수 없다. 하지만 엑스칼리버를 비롯한 원탁의 기사들을 상대할 때에는 높은 추가 효과를 지닌다. 라운드 실드는 특별한 저주가 걸려있어서, 갤러해드 이외의 사람이 만지면 카운터로 성창이 찔러나온다. 이것은 성스러운 방패의 일화에서. 방패에는「이 방패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성배의 수호자이며 나의 주인 갤러해드」 라고 새겨져 있었는데, 갤러해드 이외의 기사가 그것을 손에 들면 어디선가 말을 탄 백색의 기사가 나타나, 창으로 찔러왔다고 한다. 원탁은 원탁의 기사들이 '하위 관계가 없다'는 정신을 나타내는 존재로 아서왕의 거성 카멜롯의 상징이기도 하다. 라운드 실드는 최대전개시 에테르 체를 사용하여 원탁의 나머지 부분을 형성, 완전한 원탁을 재현함으로서 이를 촉매로 원탁의 기사들의 성 카멜롯 성의 성벽을 눈 앞에 전개한다. 이미, 겉보기에는 성벽의 형태를 한 장벽. 진명은 「명성이 높을 때의 원탁(로드 카멜롯)」으로 엑스칼리버와 격돌한다. 아서왕은 갤러해드를 '[[버서커(4차)|자신을 규탄하기 위해 나타난 기사]]'로 오해하고 있었기에 원탁의 기사와 마음의 지주인 카멜롯 성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그야말로 對 아서 왕 궁극이라고 할 수 있는 보구지만, 사실 갤러해드는 전혀 미워하지 않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어디까지나 [[제5차 성배전쟁]]으로 다시 만날 수 있던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아서왕에게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 위해 싸운 것이다. >당신이야말로 우리의 희망 >최악의 순간에도 최선을 지키던 하나의 이상 >허나, 그 이상에 묶여있다면, 이 성을 파괴하는 것이 좋다. >당신이 목표로 삼아 쌓아 올린 것은, 이 성보다도 더욱 넓고 가치있는 것이었으니까. 그리고 갤러해드의 발언을 듣고, 세이버는 지금까지 모아둔 엑스칼리버의 전력의 일격을 카멜롯에 부딫혀 이를 능가한다. 결국 갤러해드는 타치에의 결말을 위해 마지막으로 힘을 남기고 승천한다. >"......갤러해드. 귀공이 나를 미워하는 것은, 역시나──" >"아니. [[랜슬롯(Fate 시리즈)|아버님]]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 인간이 추문의 오명을 쓴 건 자업자득이기에. 동정의 여지 따위 빵 끄트러미만큼도 없어요." 구 버전 갤러해드는 랜슬롯을 아버지라 부르기는 하지만 타인 정도의 거리감을 가지고 있다. 이 시절 설정에 나오는 갤러해드는 아서 왕에게 다른 원탁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빛나는 별'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FSN의 방패를 사용하는 히로인+갤러해드 조합은 재활용되어 FGO에서 등장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